테슬라 모델3 예약 및 MyTesla 리뉴얼 ( 옵션 선택 예정 )

테슬라 MyTesla 리뉴얼

테슬라 모델3 정보를 시작으로 블로그 포스팅 한지 벌써 3개월이 지나가는데요 ㅎㅎ 나름 정보 유출도 하고 ㅡㅡㅋ 예측도 했었는데, 제 이야기를 해본 적 없어서 오늘은 저의 예약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인도행사 이후 모델3 예약자의 MyTesla 페이지의 리뉴얼도 같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고우 !

짜잔~ 저도 예약자랍니다 ㅎㅎ

2016/03/31 모델3의 출시 행사를 보며,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차를 1,000달러나 미리 주고 기다려야 한다는 게 굉장히 불안하기도 하고 성격이 급한 탓에 당장 가지고 싶은데, 기다려야 한다는 게 짜증나기도 하고 결국 예약을 포기했죠 ... 하지만... 지름신이 도지기 시작했고 결국 다음날 부터 유투부에 존재하는 모든 테슬라 영상을 보기 시작하고 테슬라 팬이 되버립니다

전기차만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은 안전성, 전기 모터의 성능( 전기모터는 발진과 동시에 최고 토크 ) 등 많은 장점이 저를 반하게 만들었고 결국 4월 5일.... 저는 예약하게 됩니다 ^^;; 

주변에 알리지는 않았어요 괜히 알려서 잘 잊고 살다가 예상치 못하게 누군가가 이야기하면 또 안절부절 못하게 될까봐 ... 조용히 살기 위해서 였죠 ㅎㅎ 예약한지 어느 덧 1년 4개월이 지났지만, 앞으로 6개월 이상 더 기다려야 하는 신세죠 ㅠ

그 당시 뉴스나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을 살펴보면, 총 42만대의 예약자와 그 중 국내 예약자는 16,00명 정도이며 향 후 출시 일정도 1년 이상 기다려야 하고, 그동안 테슬라의 행보를 본다면 모델3는 출시하기 전에 많은 예약 취소가 예상된다며 부정적인 보도 뿐이었습니다만, 1년 4개월이 지난 오늘!!! 예약자는 50만을 넘어섰습니다 제가 정확하진 않지만 전해 듣기로는 아시아에서 국내 예약자가 2등이고 1등은 일본이라고 하네요 

이번 인도행사에서 모델3의 옵션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바로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역시나 ㅎ MyTesla 페이지가 리뉴얼 되었더군요

관리 버튼을 누르면 예약날짜와 차량 예약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델3의 이미지도 약간 측면으로 변경되었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디자인 스튜디오가 여기에 구성될 것 같아요

디자인 스튜디오란? 차량의 옵션이나 디자인 등 다양한 옵션을 미리 적용하여, 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계정 설정을 편집합니다 를 누르게 되면 예약자의 전반적인 개인정보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는 오프라인 매장이 많이 없기 때문에, 온라인상에 개인정보를 확실하게 해두지 않으면 정보 제공이 원할하지 않을 수 있으니 꼭 !! 이사 갈 때는 주소를 미리 바꾸시길 바래요~ 

( 예전에 모델3 사전 예약자에게 브로셔를 우편 전달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사할 때 주소를 변경하지 않아서 전 주소로 간 것 같아요 ㅠㅠ  )

오늘은 간단하게 예약정보와 홈페이지 리뉴얼을 보셨는데요 항상 차량인도를 위해 조금씩 변화하는 부분을 볼 때마다 이제 곧 차를 만날 것 같은 기대감에 설렙니다 아직 국내 출시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미국과 한국은 운전석이 왼쪽이라 별다른 생산가공 없이, 제품 신고 및 등록하여 차량 인도는 가능하니 저는 이르면 내년 봄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많은 언론은 내년 하반기 11~12월이라고 하는데, 현대 기아의 언플이라고 믿고 싶어요 ㅠㅠ ) 

벌써 1년 4개월을 기다렸으니 뭐... 앞으로 6~7개월 못 기다리겠어요 ? ㅎㅎ 다 같이 기다려 봅시다 ~~ 

( 혹시 저보다 빠른 예약자가 있나요? ㅡㅡ+ )

이상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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