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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Note

국제그린카전시회 4탄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by Review Note 2017. 7. 19.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국제그린카 전시회 4


프리우스 프라임


지금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답이다!! 토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입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라고 하기엔 전기차 성향이 강한 것 같았습니다 


간단한 예로 많은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차량은 순수 EV 모드만으로 고속주행이 불가능하여

엔진이 같이 작동하지만, 프리우스 프라임의 경우는 고속주행이 가능하여 EV모드만으로 주행하다가 

전기가 방전되면 가솔린 엔진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프리우스는 전기차의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정면에서 느껴지는 느낌은 헤드램프가 날카롭고 공격적인 들소? 같네요


결론적으로 멋있다는 겁니다 ^^;;





토요타 최초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이 적용되었고, 

8.8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적용으로 EV만으로 최대 40km 주행할 수 있으며

복합연비 기준 21.4km의 높은 연비를 자랑합니다.


또한 !

앞서 말씀드린 대로 프리우스는 EV 모드만으로 최고속도 135km까지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라인이 날렵해서 타이어가 너무 작아 보였는데, 알고 보니

195 / 65R15 15인치 타이어로 저연비를 위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에서 저연비는 고연비를 뜻한다고 합니다)


15인치 타이어 뭔가 귀엽지 않나요 ?ㅎ







개인적으로 프리우스 프라임은 4000만 원 중후반의 고가의 차량인데,

엔진룸에 가스리프트의 부재는 좀 아쉽습니다.






( 도요타 홈페이지 이미지 캡처 )


ICONIC Human-tech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을 지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


디스플레이가 2개나 있는데 이걸 가운데에 배치한 건 좀 아쉽습니다.

기능의 경우도 하단 디스플레이의 대다수 주요 기능이 상단 디스플레이에 보여진다고 하니,

상단 디스플레이는 운전자만을 위해 위치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확실히 요즘 차량에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무선충전 패드는 기본적으로 장착이 되네요


기어노브는 기존 프리우스 방식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파킹브레이크 버튼이 왼쪽 아래에 숨어있는데 ... 이건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도어가 두꺼워야 안정감이 느껴지는데, 묵직하더군요


문이 열리면 아래쪽에 LED가 점멸됩니다.







독특하게 가운데 좌석을 제공하지 않아, 4인용 차량입니다 고급화 전략일까요? ㅎㅎ


그리고 독특한 또 한가지는 안전벨트 옆에 공조장치처럼 보이는 저것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식히기 위한 공기 흡입구로써 막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걸 왜 ... 저런 곳에 ㅠ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차량은 엔진과 배터리를 가져야 하기 때문에 트렁크 공간이 좁을 수밖에 없는데요

공간은 360L 용량으로 굉장히 작습니다 ㅜ







이 가스리프트가 엔진룸에도 있었으면 ......







전기 충전 단자와 가솔린 주유구







외부에서는 확인이 어렵지만, 자세히 보시면 아래 검정색 부분도 유리더라구요!


내심 후방 시야가 넓게 보이고 좋겠다~ 싶었는데,

차 내부에서 후방을 바라보면 흰색 부분이 유리 중간에 있으면서 시야를 가로막게 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

인상 깊은 주행성능, 프리우스 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내부 인테리어와 친환경적인 소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좋은 것 같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4000만 원 중후반의 금액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정부 보조금이 500만 원이 지원되지만, 너무 큰 약점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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