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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Note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 I.D. 버즈 출시 예정

by Review Note 2017. 8. 27.


마이크로버스 I.D. 버즈


무한도전의 이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 ~ 



한여름에 에어컨도 나오지 않는 차를 타고 바캉스라고 착각하며, 맴버 한 명 한 명 태워서 미션장소로 떠나던 그 들은... 


결국 ....



차량이 폭발하고 가짜 홍카도 폭발하는 명장면을 만든 스피드 특집이었습니다 ㅎ 오늘은 무한도전에 나왔던 이 파란색 버스, 마이크로버스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가 I.D. 버즈 )


폭스바겐의 마이크로버스가 I.D. 버즈 라는 모델명을 달고 전기차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I.D. 버즈는 완전자율주행을 지향하는 전기차로써 많은 부분이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미니버스입니다 외관에서 가장 독특한 부분은 바로 LED 헤드램프로 전원이 들어와 주행모드가 되면 사람이 눈을 뜨듯이 눈꺼풀이 열리고 전원이 꺼지면 눈을 감는 느낌을 줍니다 또한 운전대를 돌리면 주행 방향으로 헤드램프가 움직이고 정차 시 보행자를 발견하면 쳐다보는 느낌을 줍니다.







전기차답게 하부에 배터리를 배치하여 무게중심을 낮춰 안정감을 높이고 2개의 전기모터는 높은 퍼포먼스로 이어집니다 각각 201마력의 모터는 결합 시 369마력이며, 제로백은 약 5초, 최고속도는 160km에 달합니다 또한 111kWh 용량의 배터리는 434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습니다.







I.D. 버즈는 완전자율주행을 목표로 하는 만큼 운전석도 재미있는 요소가 있습니다 스티어링휠은 직접 운전할 때만 활성화 ( 핸들이 튀어나온다 ) 되며, 가운데 폭스바겐 엠블럼을 누르면 스티어링휠은 비활성 ( 핸들이 들어간다 ) 되며 자율주행모드로 바뀌게 됩니다


작은 디스플레이는 계기판을 대신할 수 없어, 계기판은 HUD ( 헤드업 디스플레이 ) 로 제공됩니다. 







자율주행차로써 시트 배치를 자유롭게 하여 내부공간에서 생산성을 높였습니다 시트를 자유롭게 움직이게 하려고 레일을 설치하여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휴식, 업무, 회의 등 다양한 생산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센터콘솔이 보조책상이나 회의 테이블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합니다.






완전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테슬라처럼 자율주행은 보조기능으로써 활용하는 회사와 폭스바겐의 I.D. 버즈처럼 주행은 전적으로 자동차에 의지하는 주요기능으로 활용하는 회사로 나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느것이 정답이든 간에 미래지향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써 발전해 나아가는 방향성은 응원하고 싶습니다 !

이상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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