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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Note

국제그린카전시회 3탄 닛산 리프

by Review Note 2017. 7. 17.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국제그린카 전시회 3


닛산 리프


앞서, 사진이 엉망인 점 죄송합니다(__)...


개성넘치는 디자인의 닛산 리프는 여러 개의 배터리를 나뭇잎처럼 쌓아 넣는 방식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재원은 109마력, 145km의 최고속도, 132km 주행거리를 가진 전기차이며 짧은 주행거리를 보완한 모델이 곧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린카 전시회에서 본 차량 중에 제일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온통 푸른색으로 "나 전기차야!!"라고 말하는 것 같으며,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둥글둥글하고 뾰족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러한 느낌은 의도된 것으로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해 저항을 낮추고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것입니다.


닛산 리프는 다른 그린카에 비해 충전 구가 정면에 있습니다

완속충전 단자와 급속충전 단자, 2개의 단자가 존재하며

급속충전 단자는 전용 충전기가 있어야 합니다만, 급속 충전을 사용하면 30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합니다







자리가 협소하여 옆모습을 제대로 찍지 못했는데, 해치백 스타일이지만,

무려 4미터나 되는 길이 때문에 뭔가... 김무스가 떠오르는?!







하지만!! 실내 디자인은 제일 미래지향적이며 전기차 같았습니다.

정말 화려하고 미래지향적이지 않나요?!!!


허나 ... 여기서도 느껴지는 단점은 마감이 .. 영.....

탑승 시 장난감 같고 좀 저렴해 보입니다.







사진에서 짤렷지만, 대시보드 쪽 작은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간단한 정보를 통해 주행 중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같은 효과를 보여주네요







변속레버가 독특하게 원형이며, 상단에 주차 버튼이 있고,

중립상태에서 운전석 쪽으로 당겨 위로 밀면 후진, 아래로 당기면 전진입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변속레버 아래에 위치해있습니다.







부드러운 곡선 라인이 많은 도어







생각보다 좁고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전기차임에도 센터 터널도 존재하고 앞좌석에 비해 높은 시트포지션은 이유는 바로!! 배터리 때문입니다


닛산리프는 배터리 공간을 뒷좌석 밑에 배열함으로 뒷좌석이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트렁크 위에 태양열을 저장하는 태양광 패널이 있습니다. 


관계자 설명으로는 차 내부에서 usb정도로 사용되는 전기량 정도는 저 패널로 에너지 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트렁크는 구조가 아쉬운 것 같아요, 큰 짐을 효율적으로 넣기 어렵고

아래로 내려간 트렁크 구조는 무거운 짐을 넣고 내릴 때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좀 아쉬웠습니다.






전체적으로 닛산 리프는 첫 전기차로 상용화가 된 부분에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출시하는 전기차보다 우위를 점하기에는 저렴한 느낌의 마감과, 개성을 살리고자 떨어지는 효율성은 치명적이죠


저는 솔직히 2018년형 신형 닛산 리프 소식을 들을 수 있을까 하고 부스를 방문하였고, 안타깝게도 아직 내부적으로도 출시일 이외에는

자세한 소식은 없다고 합니다. 


9월 6일 신형 닛산 리프 공개일이 확정되었고, 완벽한 자율주행을 탑재한 리프가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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